저희는 서울로 향할땐 늘 기차를 이용합니다. 제가 거주중인 곳에서 서울은 기차로 약 1시간 40분정도 걸려요! 번잡한 도심속에서 주차난까지 생각하면 기차+지하철 조합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선택이예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존재하는 곳이라 종종 아이들 데리고 가게돼요. 서울이 아이와 함께 걷기에 얼마나 재미있는 도시인지, 이번 1박 2일 여정이 증명해 줄 거예요. 용산부터 연남동까지, 놀 거리·볼 거리·먹을 거리 모두 잡은 서울 가족여행 베스트 코스, 지금 소개할게요!
저희는 장항선을 타고 올라가 항상 종착역인 용산역에 내린답니다. 점심즈음 용산역에 내려 점심을 먹으면서 시작하는 일정입니다.
1일차: 역사와 한옥, 서울의 중심을 거닐다
🍴 12:00 | [용산역 도착 & 점심식사]
- 장소: 용산 아이파크몰 푸드코트
-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메뉴 다수
🏺 13:00 | [국립중앙박물관 & 어린이박물관]
- 위치: 용산역 도보 15분
- 활동: 체험형 전시와 놀이로 아이들의 흥미 유발
🗼 15:00 | [남산서울타워]
- 이동: 택시 약 15분
- 활동: 케이블카 또는 버스 타고 전망대 체험
🛍 17:00 | [인사동 쌈지길]
- 활동: 전통 공예품 구경, 한지·도장 만들기 등 체험 가능
🍢 18:30 | [광장시장 저녁 식사]
- 이동: 도보 약 15분
- 메뉴: 빈대떡, 마약김밥, 육회 등 전통 시장 음식
🏨 20:00 | [숙소 체크인 - 종로 일대]
2일차: 예술과 자연 속 아이와 함께 걷는 시간
🎨 09:00 | [홍대 상상마당 키즈 전시]
- 이동: 지하철 3호선 → 2호선 환승 (약 30분)
- 활동: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전시 관람
🌳 11:00 | [경의선숲길 산책]
- 활동: 오래된 철길 위를 걷는 감성 산책, 포토존 가득
🧁 12:30 | [연남동 브런치 & 거리 산책]
- 메뉴: 키즈 메뉴 있는 카페, 브런치 전문점
- 분위기: 아이도 어른도 좋아할 감성적인 골목길
🚉 15:00 | [용산역 이동]
- 지하철 이용, 약 30분 소요
🕕 18:00 | [기차 탑승 후 귀가]
아이와 함께한 서울 1박 2일. 전시와 놀이, 자연과 먹거리까지 모두 담은 여행이었어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하루 이틀이면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답니다. 이 코스를 따라 서울 가족여행을 떠나보세요. 초등 자녀와 함께하는 서울 1박 2일 여행, 분명 엄마아빠도, 아이도 만족스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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