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지원수영장] 아이와 물놀이하기 좋은 자연 속 힐링 수영장, 예지원수영장 솔직 후기 🏞️

 

 

 

 

예산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예지원수영장 후기! 운영시간, 요금, 매점, 그늘막 등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한 꿀정보 정리

 

 

7월의 마지막주, 폭염주의보 내린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할 곳을 찾다가
예산 예지원수영장에 다녀왔어요!
예산읍 근처라 접근성도 괜찮고, 주변이 숲이라 공기도 맑고 시원하더라고요.
사진 가득 담아왔으니, 진짜 생생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

 

 

 

예산 자연 속 수영장, 예지원에서 물놀이 중!

 

 

 

✅ 수영장 위치 & 운영 정보

• 📍 위치: 충남 예산군 예산읍 수철길 164
• ⏰ 운영시간:
  • 1부: 오전 10시 ~ 오후 4시 (점심시간 1시간 있어요! 12:30~13:30)
  • 2부: 오후 5시 ~ 오후 10시 (야간 개장 있음!)
   
• 💰 요금 (1인 기준):
  • 성인 (중학생~성인): 15,000원
  • 아동 (24개월~초등학생): 12,000원
    ※ 단체 방문 시 할인 있음!
• 🐾 반려동물 출입 금지
• 🏕️ 그늘막 설치 가능 / 무료 돗자리 ZONE 운영
• https://www.instagram.com/yejiwon.poolside

요금표

 

테크나, 평상 예약 안하고 무료 돗자리존에 자리를 잡아도 괜찮아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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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평일 사전 예약 시 할인 이벤트

• 적용 기간: 6/30 ~ 7/18, 8/18 ~ 8/31 (평일 한정)
• 당일 시설 예약 시 입장료 추가 할인
  • 가제보: 3만 원 할인
  • 평상/데크: 2만 원 할인

저는 사전 예약 못 했지만, 평일 노려 가면 꽤 괜찮은 가격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일 할인 이벤트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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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분위기 & 시설

수영장은 유아풀과 일반풀로 나뉘어 있어요.
성인 기준으로는 수심 60cm라서, 아이들과 놀기에 딱!
미끄럼틀이나 물놀이 시설이 많진 않지만,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나와서 아이들 신나게 놀더라고요.

• 수영장 주변은 인조잔디로 깔끔하게 정리됨
•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기본 시설도 있음

들어서면 보이는 그늘아래 위치한 가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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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은 수영장 안에서 해결 가능!

매점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해요.

• 튀김컵라면, 짜파게티 3,000원
• 햇반 3,000원
• 닭꼬치(왕) 5,000원 / 소시지 4,000원
• 구운달걀, 어묵 2,500원 등

수박 같은 과일이나 도시락은 미리 준비해가면 좋아요.
그늘 아래 자리 잡고 먹는 점심이 별미였어요!
저는 밀키트로 떡볶이 사가서 애들 만들어주고, 물놀이 들어간 후 삼겹살도 구웠습니다!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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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공간: 가제보/평상/데크

그늘막이 잘 되어 있어, 자리만 잘 잡으면 하루 종일 있을 수 있어요.
나무 그늘 아래 있어서 진짜 시원했고,
무더위에도 아이들 물놀이하는 거 지켜보면서 쉴 수 있었어요.

※ 인기 구역은 빨리 마감되니 미리 예약 필수!

뒤편이 A구역, 앞쪽에 B구역인데 A구역이 더 시원해요! B구역은 수영장을 지켜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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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부대시설 & 서비스

• 구명조끼 대여 가능
• 물놀이 용품 판매
• 주변 음식점 배달 가능 (치킨, 피자, 양념치킨 등)

저기서 튜브와 구명조끼도 대여중!

 

📞 예지원가든 / 페리카나 / 뿅또락피자 배달 가능
가족단위라면 치킨 시켜놓고, 수영 끝나고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짐이 많아 불편하다면 배달음식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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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예산 근교에서 자연 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예지원수영장 추천합니다!

장점

• 자연 친화적이고 공기 좋음
• 아이들 놀기 좋은 얕은 수심
• 시설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음
• 음식 반입 자유로움 + 매점도 있음

단점

• 인기 있는 그늘 자리 빨리 마감됨
• 주차장이 넉넉하지 않아 조금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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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바운스나 미끄럼틀 같은 건 없지만, 아이들과 함께 물속에서 심플하게 즐기기엔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물도 시원하고 화장실과 탈의실도 깨끗해서 만족스러웠고요. 가제보 아래서 삼겹살 구워 먹으며 아이들 노는 걸 바라보는 그 시간이 참 좋았어요. 다만, 점심시간이 길어서 아이들이 얼른 다시 물에 들어가고 싶다며 좀 성급해하긴 했네요. 작년 여름휴가에 이어 올해도 휴가때 예지원은 꼭 한번씩 가게되는 필수코스가 되었어요! 더운 날씨에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